▲ 유리아 윌스미스 (사진 = 유리아 트위터)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유리아 윌스미스 만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유리아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하루 일일 인터뷰어로 변신! 전문 인터뷰어는 아니지만 배우로서 최고의 할리웃스타 윌스미스를 인터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네요! 난 행운아! 꺅!! 대화하는 시간 내내 즐거웠답니다! `애프터어스`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유리아가 영화 `애프터어스`의 홍보 차 내한한 윌스미스와 함께 아름다운 자태로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러시아 볼쇼이 발레학교 출신의 재원이자 영어와 러시아어를 특기로 손꼽을 정도로 뛰어난 어학 실력을 갖춘 유리아는 ‘한밤의 TV연예’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요청을 받고 월드스타 윌스미스를 인터뷰하는 특별 리포터로 활약했다. 이날 유리아 윌스미스는 준비된 공식 질문 외에도 농담까지 주고 받으면서 영어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윌스미스를 만난 후 유리아는 "처음에는 최고의 스타를 만난다는 생각에 떨리기도 하고 설레서 혹시라도 실수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내 소개를 하자마자 편안하고 반갑게 맞아줘서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또 "인터뷰하는 동안 질문 하나하나에 친절하고 재치 있게 대답해 주셔서 무척 고마웠고 정말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배우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덩달아 좋은 기운을 받은 것 같고 무척 유쾌한 시간이었다"고 유리아 윌스미스 만남을 전했다.
한편 유리아 윌스미스 만남은 8일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방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