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진이 파파걸 (사진 = KBS2 ‘천명’ 캡처)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배우 윤진이가 ‘천명’을 통해 조선시대 귀요미 파파걸로 변신해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수목사극 ‘천명: 조선판 도망자이야기’ 5화를 통해 왈패 아가씨 소백(윤진이)이 흑석골 도적패의 두목이자 아버지인 거칠(이원종)의 말투를 따라하는 사랑스러운 파파걸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지난 5화를 통해 거칠과 장물아비의 밀거래 과정에서 소백이 구수한 사투리를 통해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귀요미 파파걸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거칠이 장물아비에게 “어디서 붙어먹는 개수작이여”라고 다그치자, 소백이 재빨리 “어디서 붙어먹는 개수작이여”라며 거칠의 표정과 말투를 따라해 귀여운 아빠바보의 모습을 인상 깊게 보여줬다.
또한 주막에서 거칠의 얼굴에 X자가 표시 된 용모파기를 보고 하고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하며 아빠바보로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윤진이 파파걸 연기에 시청자와 누리꾼들은 “윤진이 파파걸, 소백이는 아빠바보~”, “너무 사랑스러운 윤진이 파파걸~”, “윤진이 파파걸 완전 매력덩어리!”, “윤진이 파파걸 귀요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방송 분에서는 소백이 거칠과 원을 파옥 시키기 위해 거친 액션 연기를 펼쳤으며 원과 다인은 민도생(최필립)의 시신을 확인하기 위하여 검험실에 숨어들어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자아내는 모습이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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