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민정, 8등신 마네킹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배우 송민정의 이중 매력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화보 촬영 현장에서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도도하고 시크한 모습까지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된 것.
10일 공개된 사진 속 송민정은 한쪽 어깨가 드러나는 화이트 니트로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럽고 수수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으며 잡티 하나 없는 도자기 피부와 그녀만의 개성 넘치는 외모가 눈길을 끈다.
반면 또 다른 사진에서 그녀는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블랙 점프 슈트를 착용해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볼륨감 있는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살아있는 마네킹을 보는 듯 완벽에 가까운 그녀의 8등신 신체 비율은 감탄을 자아낼 정도.
이날 송민정은 모델을 방불케 하는 감각적인 포즈와 풍부한 표현력을 발휘, 상반된 두 가지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지켜보던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모델인 줄 알았어”, “길쭉길쭉한 팔다리가 눈에 띈다”, “신선한 매력이 돋보인다”, “’사랑아 사랑아’ 보고 처음 알았는데, 매력 있어”, “완벽한 마네킹 비율, 말이 필요 없다”,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팔색조 매력”, “명품 몸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배우 송민정은 지난 1월 종영한 KBS2 TV소설 ‘사랑아, 사랑아’에서 70년대 신여성 홍승아 역으로 열연을 펼쳤으며 현재는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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