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타니 료헤이 ‘구가의 서’ 출연 (사진 = MBC)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M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구가의 서’에 닌자고수 카게시마 역으로 출연한다.
카게시마는 일본 내에서 손꼽히는 닌자 고수로 수 많은 암기로 암살을 일삼는 피도 눈물도 없는 무서운 캐릭터. 극 중반부터 이순신(유동근), 최강치(이승기) 등의 세력과 대립하게 된다.
지난 9일 첫 촬영을 마친 오타니 료헤이는 “아름다운 이야기와 영상에 잘 녹아들도록 노력하겠다. 좋은 연기 보여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오타니 료헤이는 드라마 ‘추적자’, 영화 ‘최종병기 활’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TV 사극 출연은 처음이다.
오타니 료헤이는 14일 방송되는 ‘구가의 서’ 12회에 첫 등장한다.
ybc@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