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아 갑상선암 수술 (사진 = WM컴퍼니)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배우 박정아가 WM컴퍼니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체결을 마쳤다.
박정아는 그 동안 보여준 연기의 스펙트럼을 높이기 위해 해외경험이 풍부한 매니지먼트를 원했고 WM컴퍼니는 박정아의 스펙에 대해 세계화에 걸맞는 배우로 인정해 이번 계약이 성사됐다고전했다.
박정아는 계약 체결 후 WM컴퍼니를 통해 2013년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는 중국 드라마<팝콘>과 CCTV공동 제작 중국드라마 <제복입는 여인들>의 두번째 여주인공으로 내정된 상태다.
이번에 박정아와 함께 작업할 중국제작팀은 모두 아비정전, 수호전, 패왕별희 등 대작들을 만든 스태프들로 박정아의 동영상오디션에 만족감을 드러냈고 박정아는 6월 중순과 8월경 두 드라마를 연속 촬영할 예정이다.
현재 박정아는 주말드라마 <내딸 서영이>를 끝마치고 한동안 스페인 여행을 다녀오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고, 최근 건강검진을 받다가 갑상선암 초기임을 발견하고 현재 간단한 제거수술 후 회복 중이며 중국진출 또한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