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현 청순로열녀 서열 1위 (사진 =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청순로열녀 서열 1위에 등극했다.
화장품 브랜드 리젠코스메틱은 4월 26일부터 5월 8일까지 강남역과 명동에서 2030 여성 592명을 대상으로 ‘걸그룹 멤버 중 세련되면서도 기품 있는 청순로열녀는 누구?’라는 설문조사를 펼쳤다.
리젠코스메틱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대중들이 생각하는 뷰티 키워드 청순로열녀 콘셉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이 누구인지를 알기 위해 마련됐다. 1위는 소녀시대 서현(304표, 51.3%) 뒤를 이어 2NE1 산다라박(127표, 21.4%), 씨스타 다솜(78표, 13.1%), 시크릿 한선화(75표, 12.6%) 순이었다.
리젠코스메틱 설문조사에 대해 성형외과 전문의 김우정 원장은 “대중들이 생각하는 서현, 산다라박, 다솜, 한선화 씨에 대한 이미지를 알 수 있었다. 특히 최근에는 광택이 있고 윤기있는 피부를 가리켜 청순로열 스타일이라고 말한다. 광택이 도는 피부는 품격있는 이미지를 상대방에게 주기 때문에 뷰티에 민감한 잇걸들이 선호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리젠코스메틱 측은 “앞으로도 대중들이 선호하는 유명인들의 스타일과 뷰티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리서치해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서현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셀프 셀카를 통해 청순한 피부를 과시해 팬들에게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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