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다우·S&P, 또 사상 최고치…엔달러 101엔 돌파

입력 2013-05-11 09:22   수정 2013-05-11 09:27

10일 뉴욕증시는 다우와 S&P 500 지수가 다시 최고치를 갈아 치우며 상승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5.87포인트(0.24%) 뛴 15,118.49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7.03포인트(0.43%) 높은 1,633.70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27.41포인트(0.80%) 오른 3,436.58을 각각 기록했다.

독일의 3월 수출 호조와 이탈리아의 4월 산업생산 개선 등이 투자심리를 안정시켰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이 주최한 콘퍼런스에서 참석해 "저금리 상황에서 벌어지는 높은 수익률 추구 행위를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위험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머니마켓펀드(MMF) 시장 등에 대한 위험 가능성도 언급했다.

이날부터 이틀간 영국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엔화의 평가 절하로 촉발된 환율 전쟁, 세계 경기 회복 문제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전날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당 100엔을 돌파한 엔·달러 환율은 이날 101엔을 넘어서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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