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공단에 남겨둔 설비와 자산을 점검하기 위해 방북 승인을 해달라고 우리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 "공단에 있는 설비는 장마철이 되면 부식이 빠르게 진행되는 데다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설비들이 손상될 우려가 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공단에 남아있는 원부자재와 완성품은 시간이 지날수록 배상비용과 폐기 비용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며 "정상화가 늦어지면 이후 공단에 들어가더라도 재투자를 해야 되는 등 피해가 심각하다"고 비대위는 덧붙였습니다.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 "공단에 있는 설비는 장마철이 되면 부식이 빠르게 진행되는 데다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설비들이 손상될 우려가 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공단에 남아있는 원부자재와 완성품은 시간이 지날수록 배상비용과 폐기 비용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며 "정상화가 늦어지면 이후 공단에 들어가더라도 재투자를 해야 되는 등 피해가 심각하다"고 비대위는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