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티아라, 소 타고 왔다더니...섹시 댄스 '화끈'

입력 2013-05-13 09:31   수정 2013-05-13 09:57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그룹 티아라엔포(T-ar N4) 멤버 효민과 지연이 `개그콘서트`에서 섹시댄스를 춰 눈길을 끌었다.



그룹 티아라엔포 멤버 지연과 효민은 1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생활의 발견`코너에 출연해 강원도 사투리를 쓰며 능청스러운 연기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시골 처자로 변한 효민과 지연은 개그맨 송준근이 "너희 뭐 타고 왔느냐"라고 묻자 "소 타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자신의 남자친구를 빼앗은 효민과 지연 때문에 화가 난 개그우먼 신보라는 강원도 출신이라는 효민과 지연에게 "강남에서 풀메이크업 받고 왔는데 뭐가 시골 사람이냐"며 의심했다. 하지만 효민과 지연은 능청스럽게 강원도 사투리를 쓰며 계속해서 시골 처녀인 척을 했다.

계속되는 신보라의 의심에 효민과 지연은 입고 있던 촌스러운 꽃무늬 바지를 벗어 던졌다. 꽃무늬 바지 안에 효민은 몸에 밀착되는 옷을, 지연은 배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있었다. 둘은 섹시한 의상을 입고 춤을 춰 남성 방청객들의 시선을 끌었다.(사진=KBS2 `개콘`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개그를 해도 섹시한 티아라. 뭘 먹고 저럴까?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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