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민영기 아들 보면 결혼하고 싶어"

입력 2013-05-15 10:19   수정 2013-05-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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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배우 엄기준이 민영기의 결혼생활을 부러워했다.



15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민영기 이현경, 마이클 엉커 임성민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현경이 아들 민경훈 군과 함께 남편 민영기의 뮤지컬 공연장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대기실에는 민영기와 함께 공연에 출연한 엄기준도 있었다.

엄기준은 민경훈의 재롱에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매일 자랑하고 사진을 보여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 말에 민영기는 "아이 때문에 시간이 가는 줄을 모르겠다. 엄기준 씨도 방황을 하지 말고 빨리 정착해 좋은 가정을 꾸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엄기준은 "가족과 아들 만을 위해 사는 모습은 옆에 있는 사람까지 행복하게 만든다. 그 모습이 참 좋은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사진=SBS `좋은아침`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와우, 언젠가는 엄기준도 결혼하겠지? 어떤 여자일까?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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