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4천100억원 규모의 LNG터미널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GS건설은 14일 보령 LNG 터미널㈜이 발주한 7천59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SK건설과 공동 수주하는 계약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사에서 54.15%를 수주한 GS건설의 공사금액은 4천110억원 정도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민간자본 LNG터미널 공사로, 보령 LNG터미널㈜는 GS에너지와 SK E&S가 50대50의 자본으로 설립하기로 한 회사입니다.
보령 LNG 터미널은 충남 보령시 오천면의 보령 영보산업단지 내에 세워지며 20만㎘짜리 LNG 저장탱크 3기와 4만5천 톤의 LPG 탱크, 기화설비 등 300만톤의 LNG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집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정유뿐만 아니라 신성장 분야인 LNG 부문에서도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향후 LNG 플랜트 수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GS건설은 14일 보령 LNG 터미널㈜이 발주한 7천59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SK건설과 공동 수주하는 계약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사에서 54.15%를 수주한 GS건설의 공사금액은 4천110억원 정도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민간자본 LNG터미널 공사로, 보령 LNG터미널㈜는 GS에너지와 SK E&S가 50대50의 자본으로 설립하기로 한 회사입니다.
보령 LNG 터미널은 충남 보령시 오천면의 보령 영보산업단지 내에 세워지며 20만㎘짜리 LNG 저장탱크 3기와 4만5천 톤의 LPG 탱크, 기화설비 등 300만톤의 LNG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집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정유뿐만 아니라 신성장 분야인 LNG 부문에서도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향후 LNG 플랜트 수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