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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성들을 상대로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서 우리나라 남성 10명 중 1명은 비비크림 같은 간단한 색조 화장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렇듯 여성뿐 아니라 남성의 외모도 하나의 경쟁력으로 생각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타고 남성들의 미용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그 인식 또한 관대해지고 있어 많은 남성이 화장뿐 아니라 눈이나 코 같은 성형부터 모발이식, 복근성형 같은 남성성형에 대한 관심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중 특히나 모발이식의 경우 얼굴 전체의 이미지와 인상을 좌우하고 실제보다 나이가 훨씬 들어 보인다는 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콤플렉스를 겪고 있어, 유전뿐 아니라 생활습관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탈모환자가 많은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수술이다.
일반적으로 모발이식은 크게 채취와 이식으로 나눌 수 있고 다시 채취는 크게 절개식과 비절개식으로 나눌수 있는데, 이중 흉터가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으로 비절개 방식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 아타스는 바로 이런 비절개 방식을 기본으로 하면서 생착률과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첨단 장비이다.
먼저 아타스 로봇은 사람의 눈으로 인지하기 어려운 20㎛(마이크론) 단위로 미세하고 정밀하게 이동하여 모발의 분포와 밀도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환자의 작은 움직임까지 포착이 가능하여 안전하고 정확하게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방향 각도 등의 정보를 조합하여 이상적인 깊이로 맞춤 채취가 가능해 정밀함을 유지할 수 있고, 로봇은 컨디션이나 피로도 부분의 변수가 존재하지 않아 처음부터 일관되게 건강한 모낭만을 정확하게 채취가 가능하다.
또한, 모낭손상률를 낮추면서 생착률을 높이기위해 도입한 아타스만의 듀얼펀치시스템(dual punch sytem)을 도입하여 먼저 날카로운 펀치(sharp punch)가 피부의 1-3mm정도까지만 절개하고 나면 바깥쪽에 위치하는 끝이 무딘 펀치(blunt punch)가 회전하며 모낭을 주변조직으로부터 분리시켜 모낭 손상률을 극소화 시키고 건강한 모낭을 일관되게 채취가 가능하여 생착률을 획기적으로 높일수 있게 되었다.
이 때문에 미국 캐나다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미국 식약청(FDA)승인을 받고 그 수술 결과를 입증하여 시행중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작년 한국 식약청(KFDA)승인을 받아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성공적으로 행하여 지고 있다.
다나성형외과 박재현원장은 “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되어온 모발이식수술에 로봇이 접목됨으로 더욱더 모발이식 의료기술이 높아질 것을 기대할 수 있다” 라고 말하면서 “아타스 로봇수술도 개개인의 두피 상태등에 따라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 되어야 하므로, 수술전 수술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진행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