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가수 서태지와 깜짝 결혼 발표를 한 배우 이은성이 하정우와 함께 찍은 과거 사진이 화제다.
사진 속 이은성은 하정우를 비롯해 2009년 영화 `국가대표`에 출연한 배우들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은성은 이 영화에서 방 코치(성동일)의 딸 방수연 역할로 출연해 흥행과 함께 이름을 알렸으나, 이후 작품활동을 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었다.
이은성은 청순한 긴 생머리에 캐주얼 복장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으며, 주연배우 하정우 또한 옅은 미소를 띠고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국가대표 스틸 컷에서는 민소매 셔츠 바람으로 훈련 중인 하정우와 다른 배우들 옆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 이은성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노란색 카디건을 걸친 청순한 모습이 돋보인다.(사진=KM 컬쳐)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국가대표`, 이제 `하정우 영화`가 아니라 `이은성이 나왔던 영화`로도 이름 날리겠는걸...
yeeune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