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방송인 이수근의 아부에 흐뭇해했다.
14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볼링 특훈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새로운 인물들의 실력을 의심하며 "앞으로 검증을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사투리 탓에 `검증`이 `검정`이라고 들렸다. 이를 들은 예체능팀 멤버들이 강호동의 어색한 발음을 지적하자 강호동은 "다른 방송에서는 다 알아듣는데 뭐 이렇게 까다롭나. 여기가 뉴스냐"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이수근은 "강호동은 일부러 `검정`이라고 발음한 것이다. 예능에서 항상 세 수를 앞서 나간다"며 아부를 시작했다. 이어 "유재석은 두 수 반이다. 강호동이 유재석보다 더 위다"고 말해 강호동을 흐뭇하게 했다. 강호동은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재석이는 건드리지 마라"고 조심스럽게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유느님은 쉽게 건드리면 안 됩니다.
kelly@wowtv.co.kr
14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볼링 특훈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새로운 인물들의 실력을 의심하며 "앞으로 검증을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사투리 탓에 `검증`이 `검정`이라고 들렸다. 이를 들은 예체능팀 멤버들이 강호동의 어색한 발음을 지적하자 강호동은 "다른 방송에서는 다 알아듣는데 뭐 이렇게 까다롭나. 여기가 뉴스냐"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이수근은 "강호동은 일부러 `검정`이라고 발음한 것이다. 예능에서 항상 세 수를 앞서 나간다"며 아부를 시작했다. 이어 "유재석은 두 수 반이다. 강호동이 유재석보다 더 위다"고 말해 강호동을 흐뭇하게 했다. 강호동은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재석이는 건드리지 마라"고 조심스럽게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유느님은 쉽게 건드리면 안 됩니다.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