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신화 신혜성, "단독샷 욕심에 이수만에게 혼났다" 고백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이 과거 이수만에게 혼난 사연을 밝혔다.



16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에는 데뷔 15주년을 맞은 신화와 함께 신화를 보며 꿈을 키웠던 가수 허영생, 신화 팬클럽 출신 KBS N 아나운서 최희가 출연한다.

이날 신화는 많은 멤버들 사이에서 자신이 좀 더 돋보이려고 멤버들 몰래 준비했던 일화들을 공개했다.

특히, 신혜성은 "내 파트를 좀 더 독보적으로 보이게 하려고 과감하게 춤을 췄다. 하지만 이수만 선생님이 직접 불러 `너 이거 하지마`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혼났다"고 전했다.

이후 신혜성 때문에 신화 멤버들은 자신의 느낌대로 절대 춤을 출 수 없도록 개인 손동작까지 모두 안무로 짜게 됐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사진=신화컴퍼니 트위터)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신화의 절도있는 군무는 신혜성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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