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훈녀 바리스타 깜찍한 변신.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배우 박민지가 훈녀 바리스타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박민지가 자신의 SNS를 통해 올린 사진 한 장이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흔한 훈녀 바리스타로 화제다.
17일 공개된 사진 속 박민지는 전문 커피체인점 바리스타의 옷과 모자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짙은 커피색의 앞치마와 모자 속에서도 청초한 피부와 붉은 입술로 훈녀 바리스타의 포스를 풍기고 있다.
온라인 게시판에서 우리동네 흔한 훈녀 바리스타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사진은 사실, 박민지가 현재 출연중인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 도중 박민지가 직접 찍은 사진.
‘남자가 사랑할 때’ 에서 박민지는 신세경의 절친 은애 역으로 신세경 남동생 JB와 함께 가수를 꿈꾸는 연습생. 가난한 연습생인 박민지와 JB는 함께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다.
솔직한 성격에 통통 튀는 매력으로 미도(신세경)에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 은애로 깜찍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박민지는 지난 15일 방영된 ‘남자가 사랑할 때’ 13회에서 JB와 함께 훈남, 훈녀 바리스타 커플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민지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바리스타가 저런 훈녀면 커피숍으로 출근 할텐데”, “커피 광고 모델처럼 예쁘다”, “우리동네 바리스타 배워라. 단골하고파”, “모자에 가려진 박민지 얼굴 진짜 작다”, “어디 있어도 훈훈할 비주얼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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