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주식사기 고백 "사기당한 금액이 10억 원 넘는다"

입력 2013-05-17 20:51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주식 사기를 당한 경험을 고백했다.

최홍만이 최근 진행된 MBC `세바퀴-범죄와의 전쟁2` 녹화에서 주식 사기를 당한 경험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홍만은 "지금까지 사기당한 금액이 10억 원이 넘는다"며 "한 번에 당한 건 아니고 횟수가 많다. 1년에 5번씩, 30번은 넘는 것 같다"고 말해 현장에 있는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친구한테 소개받은 남자가 있었는데, 내 모든 걸 다 파악하고 있었다. 증권사 직원이라고 했는데, 어느 날 찬스가 왔다는 거다. 6500만 원, 그 다음 날 5000만 원 이런 식으로 7번 정도 돈을 줬다"고 설명했다. 최홍만은 "그 사람에게 이야기하니 무릎 꿇고 눈물까지 흘리더라. 그 후에 500만 원씩 두 번 천만 원을 갚았는데 알고 보니 그 돈도 내 지인들에게 사기 쳐서 갚은 돈이었다"고 덧붙였다.(사진=MBC `세바퀴-범죄와의 전쟁2`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최홍만 보고 어떻게 안 울어요.
kelly@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