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TV특강` 최고의 강의자는 노홍철 박명수였다.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 지난 주에 이어 사건 위주로 한국사를 풀어보는 박명수 노홍철 팀과 문화유산에 대한 특강을 준비한 정준하 정형돈 팀의 강의가 이어졌다.
`한국사 사건`팀은 시종일관 진지한 태도의 박명수와 특유의 에너지를 발휘, 아이돌 학생들을 사로잡은 노홍철의 상반된 수업 방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진이와 남사당패를 연상케 하는 복장으로 강단에 선 정준하 정형돈의 `문화유산`팀은 주입식 교육을 모토로 코믹 강의를 펼쳤다. 특히 정준하의 자작시와 정형돈의 랩이 어우러져 아이돌들의 열렬한 반응을 받았다.
이어 아이돌이 선정한 최고의 강의팀이 발표됐다. 1등은 사건을 맡은 노홍철 박명수였다. 공동 2등은 문화 유산을 강의한 정형돈 정준하와 인물을 강의한 유재석 하하 길이었다.
꼴찌 두 팀은 벌칙을 받기로 했으며, 아이돌들은 "노홍철의 신나고 유쾌한 강의가 좋았다"고 말한 반면 "박명수의 강의는 지루했다"고 평했다. 이에 멤버들은 "이 정도면 박명수 씨도 벌칙을 받아야 하는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줬다.(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sy7890@wowtv.co.kr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 지난 주에 이어 사건 위주로 한국사를 풀어보는 박명수 노홍철 팀과 문화유산에 대한 특강을 준비한 정준하 정형돈 팀의 강의가 이어졌다.
`한국사 사건`팀은 시종일관 진지한 태도의 박명수와 특유의 에너지를 발휘, 아이돌 학생들을 사로잡은 노홍철의 상반된 수업 방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진이와 남사당패를 연상케 하는 복장으로 강단에 선 정준하 정형돈의 `문화유산`팀은 주입식 교육을 모토로 코믹 강의를 펼쳤다. 특히 정준하의 자작시와 정형돈의 랩이 어우러져 아이돌들의 열렬한 반응을 받았다.
이어 아이돌이 선정한 최고의 강의팀이 발표됐다. 1등은 사건을 맡은 노홍철 박명수였다. 공동 2등은 문화 유산을 강의한 정형돈 정준하와 인물을 강의한 유재석 하하 길이었다.
꼴찌 두 팀은 벌칙을 받기로 했으며, 아이돌들은 "노홍철의 신나고 유쾌한 강의가 좋았다"고 말한 반면 "박명수의 강의는 지루했다"고 평했다. 이에 멤버들은 "이 정도면 박명수 씨도 벌칙을 받아야 하는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줬다.(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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