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방송인 유세윤이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에서 멤버들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3시간여 떨어진 작은 어촌마을을 찾았다.
점심 식사로 마을 특산품인 돌새우를 먹기로 한 멤버들, 하지만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윤시윤은 끊임없이 제작진을 의심했다. 멤버들은 그런 윤시윤을 구박하며 믿지 않았다.
그러나 파도가 몰아치는 돌섬 한가운데로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해 돌새우를 잡아야만 먹을 수 있다는 조건이 있었다.
결국 멤버들은 돌새우를 먹기 위해 케이블카에 올랐다. 유세윤 차례가 되자 유세윤은 소리를 지르면서도 머리쪽에 있던 카메라가 흘러내리자 카메라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멤버들은 유세윤을 향해 "역시 방송인답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또한 유세윤은 케이블 카를 타고 건너면서 "내가 이런 것 안한다고, 내가 그래서 야외 프로그램 안한다고, 회사한테 그렇게 얘기했는데 내가 결국 이런걸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유세윤은 무사히 섬에 도착하자 "사실은 고소공포증이 있다. 그래서 밑을 안보고 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사진=SBS `맨발의 친구들` 화면 캡처)
sy7890@wowtv.co.kr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에서 멤버들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3시간여 떨어진 작은 어촌마을을 찾았다.
점심 식사로 마을 특산품인 돌새우를 먹기로 한 멤버들, 하지만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윤시윤은 끊임없이 제작진을 의심했다. 멤버들은 그런 윤시윤을 구박하며 믿지 않았다.
그러나 파도가 몰아치는 돌섬 한가운데로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해 돌새우를 잡아야만 먹을 수 있다는 조건이 있었다.
결국 멤버들은 돌새우를 먹기 위해 케이블카에 올랐다. 유세윤 차례가 되자 유세윤은 소리를 지르면서도 머리쪽에 있던 카메라가 흘러내리자 카메라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멤버들은 유세윤을 향해 "역시 방송인답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또한 유세윤은 케이블 카를 타고 건너면서 "내가 이런 것 안한다고, 내가 그래서 야외 프로그램 안한다고, 회사한테 그렇게 얘기했는데 내가 결국 이런걸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유세윤은 무사히 섬에 도착하자 "사실은 고소공포증이 있다. 그래서 밑을 안보고 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사진=SBS `맨발의 친구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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