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폭로, "김상경은 수다쟁이"

입력 2013-05-19 18:35   수정 2013-05-20 15:20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김상경은 수다쟁이라고 폭로했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송지효 김상경이 한 팀이 됐다.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김상경은 "전국을 다니셨겠다. 우연히 고향을 가면 굉장히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전 서울이다"라며 "지효야 아니? 김상경 씨 수다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를 듣고 있던 김상경은 "수다라기보다는 남들과 얘기하는 걸 즐기는 거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이게 바로 전형적인 수다쟁이들이 말하는 레퍼토리"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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