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윤민수 "후야, 오늘부터 형이라고 불러"

입력 2013-05-19 17:21   수정 2013-05-1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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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그룹 바이브 멤버 윤민수가 아들 윤후의 아빠가 아닌 형이 됐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형제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아빠와 아이들은 준수(배우 이종혁의 아들)의 형 탁수와 지아(축구선수 송종국의 딸)의 동생 지욱, 민국(방송인 김성주의 아들)의 동생 민율과 함께 했다.

이날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형제가 없어서 혼자 여행을 떠나게 됐다. 내심 미안했던 윤민수는 윤후에게 "이제부터 형이라고 불러. 아빠가 형 해줄게"라고 말했다.

이에 윤후는 싫어하는 척 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민수형 알았어"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사진=MBC ‘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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