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 방송복귀 "'SNL코리아' 나가고 싶다"

입력 2013-05-20 09:29   수정 2013-05-20 10:14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전 국회의원이자 방송인 유정현이 방송 복귀 신호탄을 켰다.



유정현은 20일 방송될 tvN `현장토크쇼 TAXI`(이하 `택시`)를 통해 6년 만에 시청자들 앞에 나선다.

국회의원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유정현과 강용석은 만나자마자 스파크를 튀기며 예능 대결을 예고했다는 후문. 강용석은 "유정현 선배님이 방송계를 떠난지 워낙 오래돼 새로운 분위기에 적응할 수 있을지..."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유정현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잘 좀 키워주세요"라고 받아쳐 큰 웃음을 줬다.

또한 유정현은 강용석이 "유정현 씨의 성공적인 방송 복귀에 일말의 도움이라도 주겠다는 각오로 나왔다"고 하자 "자기가 말을 다하면서 무슨 도움을 주겠다는 건지"라고 말하며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정현은 "나의 최전성기는 방송하던 시절 전부"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전현무는 "특유의 여유 있는 말투가 공격적으로 치고 들어가야 하는 현 시대 예능 프로그램과 잘 맞겠냐"고 반문했고 유정현은 "견뎌내고 말고는 내 일이니까 참견하지 말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구라가 "이 형, 농도 짙은 농담도 잘한다. 신동엽 못지 않다. `SNL 코리아`에 나가는 것은 어떤가?"라고 묻자 유정현은 "본부장님 만나러 갈래요"라며 방송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사진=tvN)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유정현 방송복귀... 벌써 6년?

min@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