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lang `토플목표달성` 수준별 맞춤 강의 제공
[한국경제TV 박정호 기자] 최근 텝스, 토익 전문 학원들이 토플로 전환하거나 강좌를 추가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대학 입시 사정관 전형, 영어 특기자 전형, 수능 점수 미적용 전형 등에서 토플 점수를 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토플은 3개 공인 영어 시험 중 가장 수준이 높은 시험으로 꼽힌다. 토플을 준비한 경우에는 토익이나 텝스로 쉽게 전환할 수 있고 따로 수능영어를 공부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토플을 공부하는 고등학생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2, 3년의 공부만으로는 토플 스피킹, 라이팅 영역에서 점수를 잘 받기 어렵다. 단기간에 토플 스피킹과 라이팅 파트에서 고득점을 내는 학생들은 이미 기본 실력이 뒷받침되어 시험 유형과 시간 감각만 익히면 되는 경우다. 토플 고득점을 위해서는 발음교정부터 영어 말하기 전달력, 논리적인 영어 작문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인 학습이 불가피하다.
이에 EBSlang(www.ebslang.co.kr)은 토플을 처음 공부하는 학생들부터 고득점자까지 수준별 맞춤 수업을 제공하는 `토플목표달성(플목달)` 온라인 강의를 운영 중이다.
초급자를 위한 65 코스는 LC/RC 기초 다지기 위주로 진행된다. 긴 지문을 쉽게 푸는 훈련과 긴 문장 듣기 훈련을 통해 토플에 대한 쉬운 접근법을 제시한다. 매주 10강씩 12주, 총 120강으로 구성돼 있다.
90코스는 스피킹과 라이팅 영역에 대해 오프라인 학원 못지 않은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강사의 1:1 첨삭이 20회 제공되며, 각 강의별 리뷰와 단어 테스트를 시행한다. 또한 라이팅 영역 강화를 위해 Writing Preparation 강좌를 개설하는 등 철저한 학습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토플목표달성은 학생들의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해 출석과 과제 제출을 성실히 수행한 학생에게는 성적에 관계 없이 수강료의 50%를 돌려주는 환급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