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5%로 내려잡았습니다.
무디스는 20일 ‘글로벌 거시 전망’보고서에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0%(상단 +0.5%·하단 -0.5%)에서 2.5%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우리나라 2013년 성장률 전망치를 4.0%에서 3.0%로 낮춘 지 6개월만입니다.
무디스의 전망치 상·하단을 고려할 경우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범위는 2.0∼3.0%입니다.
최악의 경우 2%를 간신히 턱걸이하는 심각한 저성장에 머무를 수 있다고 예상한 셈입니다.
특히 무디스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험이 세계경제 악재라고 지적하면서, 향후 1년간 한국 기업들의 부정적 신용등급이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무디스는 20일 ‘글로벌 거시 전망’보고서에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0%(상단 +0.5%·하단 -0.5%)에서 2.5%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우리나라 2013년 성장률 전망치를 4.0%에서 3.0%로 낮춘 지 6개월만입니다.
무디스의 전망치 상·하단을 고려할 경우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범위는 2.0∼3.0%입니다.
최악의 경우 2%를 간신히 턱걸이하는 심각한 저성장에 머무를 수 있다고 예상한 셈입니다.
특히 무디스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험이 세계경제 악재라고 지적하면서, 향후 1년간 한국 기업들의 부정적 신용등급이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