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해명 "수지 가슴에 나쁜 손 최대한 연기로 촬영"

입력 2013-05-20 15:58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배우 이승기가 수지 가슴에 `나쁜 손`을 얹은 것에 대해 해명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수지, 배우 유동근이 20일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드라마 `구가의 서` 기자간담회에 참여했다. 기자간담회에서 이승기는 "수지 가슴에 향한 `나쁜 손` 장면에 대해 해명을 해 달라"는 질문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고 해명했다.

이승기의 `나쁜 손`은 `구가의 서` 9회 방송에서 최강치(이승기)가 넘어지려는 담여울(수지)을 부축하는 장면에서 우연히 여울의 가슴에 손을 올려 여울이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내용에서 나온 것이다.

이승기는 "대본과 신우철 감독님의 연출에 따라 최선을 다했다"며 "사심 없이 최대한 연기로 촬영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그 장면은 우리가 쑥스러워하고 있을 때 감독님이 동요하지 않고 연기해 보라고 하시면서 분위기를 잡아 주셔서 무사히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수지는 "나도 대본보고 열심히 했을 뿐이다. 처음에는 좀 놀라기도 했지만 나도 대본에 충실했다. 재미있었던 것 같다"고 심경을 밝혔다.(사진=MBC 드라마 `구가의 서`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국민 첫사랑을... 오빠부대 출동~!

kelly@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