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배우 이승기가 수지 가슴에 `나쁜 손`을 얹은 것에 대해 해명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수지, 배우 유동근이 20일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드라마 `구가의 서` 기자간담회에 참여했다. 기자간담회에서 이승기는 "수지 가슴에 향한 `나쁜 손` 장면에 대해 해명을 해 달라"는 질문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고 해명했다.
이승기의 `나쁜 손`은 `구가의 서` 9회 방송에서 최강치(이승기)가 넘어지려는 담여울(수지)을 부축하는 장면에서 우연히 여울의 가슴에 손을 올려 여울이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내용에서 나온 것이다.
이승기는 "대본과 신우철 감독님의 연출에 따라 최선을 다했다"며 "사심 없이 최대한 연기로 촬영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그 장면은 우리가 쑥스러워하고 있을 때 감독님이 동요하지 않고 연기해 보라고 하시면서 분위기를 잡아 주셔서 무사히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수지는 "나도 대본보고 열심히 했을 뿐이다. 처음에는 좀 놀라기도 했지만 나도 대본에 충실했다. 재미있었던 것 같다"고 심경을 밝혔다.(사진=MBC 드라마 `구가의 서`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국민 첫사랑을... 오빠부대 출동~!
kelly@wowtv.co.kr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수지, 배우 유동근이 20일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드라마 `구가의 서` 기자간담회에 참여했다. 기자간담회에서 이승기는 "수지 가슴에 향한 `나쁜 손` 장면에 대해 해명을 해 달라"는 질문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고 해명했다.
이승기의 `나쁜 손`은 `구가의 서` 9회 방송에서 최강치(이승기)가 넘어지려는 담여울(수지)을 부축하는 장면에서 우연히 여울의 가슴에 손을 올려 여울이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내용에서 나온 것이다.
이승기는 "대본과 신우철 감독님의 연출에 따라 최선을 다했다"며 "사심 없이 최대한 연기로 촬영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그 장면은 우리가 쑥스러워하고 있을 때 감독님이 동요하지 않고 연기해 보라고 하시면서 분위기를 잡아 주셔서 무사히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수지는 "나도 대본보고 열심히 했을 뿐이다. 처음에는 좀 놀라기도 했지만 나도 대본에 충실했다. 재미있었던 것 같다"고 심경을 밝혔다.(사진=MBC 드라마 `구가의 서`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국민 첫사랑을... 오빠부대 출동~!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