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를 발판 삼아 한국시장에서 공세적인 차값 할인에 나선 일본 수입차업체의 판매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일부 간판 차종에 대해 할인 행사를 하는 한국토요타자동차는 19일까지 460대(출고 기준)를 팔았는데 지난달 전체 판매량이 576대(등록대수 기준)였던 것과 비교하면 이달 판매 증가세가 뚜렷합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19일까지 판매 추이를 보면 계약 건수로는 지난달 이 시점보다 4배, 판매·출고는 3배 정도 더 늘었다"며 "할인 행사에 따른 판매 신장세가 기대 이상으로 좋다"고 말했습니다.
혼다코리아도 16일까지 등록 대수가 165대로 지난달 같은 기간의 145대에 비해 14%가량 늘었습니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일부 간판 차종에 대해 할인 행사를 하는 한국토요타자동차는 19일까지 460대(출고 기준)를 팔았는데 지난달 전체 판매량이 576대(등록대수 기준)였던 것과 비교하면 이달 판매 증가세가 뚜렷합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19일까지 판매 추이를 보면 계약 건수로는 지난달 이 시점보다 4배, 판매·출고는 3배 정도 더 늘었다"며 "할인 행사에 따른 판매 신장세가 기대 이상으로 좋다"고 말했습니다.
혼다코리아도 16일까지 등록 대수가 165대로 지난달 같은 기간의 145대에 비해 14%가량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