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고' 조승연 앵커 누구?‥'공부기술' 작가 아니야

입력 2013-05-21 09:50  

"쟤 스튜어디스 같아" 방송사고를 일으킨 조승연 앵커가 누구인지 관심이 높다.


<사진 = 조승연 미니홈피>

조승연 앵커는 1982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나왔으며 KBS 안동방송국을 거쳐 뉴스Y 앵커로 현재 일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공부기술` 작가 조승연으로 착각하는 의견도 있지만 조 작가는 1981년생 남자다.

지난해 3월 조승연 앵커는 뉴스를 진행하던 중 이여진 기상캐스터를 가리키며 "쟤 스튜어디스 같아"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어 기상캐스터의 주간 날씨 소개 후 화면이 스튜디오로 옮겨졌지만 이를 알지 못하고 방송 실수를 낸 것이다.

카메라가 자신을 향해 있는 걸 본 조승연 앵커는 급히 자신의 입을 가렸지만 그대로 전파를 탔고, 이에 남자 아나운서는 서둘러 뉴스를 마무리했다.


<사진 = 조승연 미니홈피>

20일 조승연 앵커와 해당 방송사인 뉴스Y는 방송사고 관련 공식 사과했다.

네티즌들은 "아나운서도 사람인데 실수 하겠지", "조승연 방송사고, 봐도봐도 또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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