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외채비중 13년만에 최저··채무건전성 개선

김민수 기자

입력 2013-05-22 08:03   수정 2013-05-22 08:04

우리나라의 대외채무가 감소하고, 채무의 질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22일) 발표한 `3월말 국제투자대조표`에 따르면, 올해 3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대외채무 잔액은 4천103억 달러로 지난해 말보다 33억 달러 감소했습니다.

이 가운데 단기외채 잔액은 1천222억 달러로, 1분기 만에 45억 달러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단기외채가 줄면서 채무건전성을 나타내는 단기외채비중도 29.8%로 낮아져, 지난 1999년 29.7% 이후 1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단기외채가 줄어든 데 반해 장기외채는 13억 달러가 늘어나, 채무구조 역시 건전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