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 시티 남부에 토네이도가 몰아쳐 사상자 14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중 최소 51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라호마시티 당국은 현지 시간으로 20(현지시각) 오후 폭 1.6㎞에 달하는 초강력 토네이도가 미국 남부 오클라호마주(州) 오클라호마시티 외곽을 강타했다.
미 기상청은 시속 320㎞의 강풍에 토네이도 강도로 2번째로 강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현재 학교가 무너지고 주택가 전체가 초토화됐다.
구조대는 이 토네이도로 최소 51명이 숨졌고 어린이 12명을 포함한 72명이 중견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와 구조대원들은 현재까지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 = 방송캡쳐)
오클라호마시티 당국은 현지 시간으로 20(현지시각) 오후 폭 1.6㎞에 달하는 초강력 토네이도가 미국 남부 오클라호마주(州) 오클라호마시티 외곽을 강타했다.
미 기상청은 시속 320㎞의 강풍에 토네이도 강도로 2번째로 강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현재 학교가 무너지고 주택가 전체가 초토화됐다.
구조대는 이 토네이도로 최소 51명이 숨졌고 어린이 12명을 포함한 72명이 중견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와 구조대원들은 현재까지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 =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