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여성 '안면홍조·우울증' 동시에 느낀다

입력 2013-05-22 11:33  

갱년기 여성 가운데 절반 이상이 안면홍조와 우울증 등의 증상을 함께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동국제약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갱년기 여성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인 증상에는 `얼굴이 빨개지고 화끈거린다`는 응답이 59%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우울하고 자신감이 없다`는 응답이 54%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밖에 `짜증이나 신경질이 난다`, `잠을 잘 못 이룬다` 등의 순이었습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앞으로도 갱년기 여성들의 인식개선과 갱년기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통한 올바른 치료방법 선택을 위해, `훼라민Q 청춘동행`과 같이 갱년기 극복에 도움이 되는 힐링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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