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구속, '대마초 피운 혐의' 본인은 부인...어찌되나

입력 2013-05-23 14:59   수정 2013-05-23 15:02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배우 유퉁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23일 구속됐다.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23일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로 유퉁을 구속했다. 지난 2월 경북 포항 시내 자신의 거주지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이다. 검찰은 유퉁이 대마초를 피운 사실을 확인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22일 법원은 영장실질심사를 벌여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유퉁이 대마초를 구입한 경로와 여죄를 조사 중이지만, 유퉁 본인은 현재 대마초를 피운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퉁은 1997년에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입건된 적이 있다.(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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