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여파로 올 1분기 가구소득 증가폭이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 조사결과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19만 3천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1.7%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통계청은 경기 악화로 기업들이 임금 인상을 억제하면서 가구당 근로소득 증가폭이 둔화된게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1분기 가구당 소비지출은 전년동기 대비 1.0% 감소한 254만3천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정부의 보육비 지원이 늘면서 가구당 영유아 보육비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전했습니다.
통계청 조사결과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19만 3천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1.7%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통계청은 경기 악화로 기업들이 임금 인상을 억제하면서 가구당 근로소득 증가폭이 둔화된게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1분기 가구당 소비지출은 전년동기 대비 1.0% 감소한 254만3천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정부의 보육비 지원이 늘면서 가구당 영유아 보육비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