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 롤러코스터 장세‥폭락 직후 급등 이유?

입력 2013-05-24 11:28   수정 2013-05-24 11:29

일본 닛케이 지수가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1만 4천 886.32엔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402.34엔, 2.78% 상승하고 있다.
이는 전날 13년래 최대 하락폭을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 23일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1만 4483.98엔에 장을 마치면서 전날대비 7.32% 폭락했다. 지난 2011년 대지진 이후 최대 일일 하락률이다.
이와 함께 간밤 뉴욕 증시가 지표 개선에 힘입어 달러/엔 환율도 11시 현재 전날보다 0.4엔 오른 102.34엔으로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움직임이 전날 폭락에 대한 반발 매수라고 분석하고 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어제 폭락은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집중됐기 때문"이라며 "여전히 엔화 약세 기조가 크게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7% 급락했다고 일본증시가 붕괴된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