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런닝맨` 출연 (사진= SBS)
배우 김수현, 이현우가 `런닝맨`에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녹화에는 `꽃미남 스타` 김수현과 이현우가 출연, 런닝맨 멤버들과 서울에 위치한 한 대학교에서 대학생 300여 명과 합동으로 초대형 체육대회를 선보였다.
특히 김수현은 각 미션마다 몸을 사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 `잘생긴 바보`라는 호칭까지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의 `런닝맨`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수현은 지난 2012년 6월 `도둑들` 특집에서 검은 모자를 쓴 보스로 출연해 멤버들과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펼친 바 있다.
현재 SBS `인기가요` MC를 맡고 있는 이현우는 녹화 내내 런닝맨 멤버들에게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여심을 사로잡는 꽃미남들과 함께하는 `런닝맨 꽃미남 체육대회` 편은 오는 26일 오후 6시 10분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