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이광수에 "친한 척 하지마, 스타한테 안 좋다" '폭소'

입력 2013-05-26 18:49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이광수에게 "스타와 친한 척 하지마라"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줬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꽃미남 스타 김수현과 이현우가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체육대회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현 유재석 이광수는 한 팀으로 차를 타고 이동했다. 유재석은 김수현에게 "나이가 몇이냐"고 물었다. 김수현은 "스물 여섯이다"라고 대답했고 이광수는 "저도 스물 여섯부터 `런닝맨`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네가 처음부터 같이 했니?"라며 초반 약했던 이광수의 존재감을 언급해 웃음을 줬다. 이어 이광수가 김수현에게 "수현 씨 제가 말 편하게..."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에이~ 그건 아니지"라고 저지했다.

이광수는 유재석에게 "혹시 형 나 좋아해요? 질투를 하는 건 좋은데..."라고 말했지만 유재석은 "내가 솔직히 말해줄게. 그 스타한테 안 좋단 말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유재석 이광수 조합 정말 재밌어! 둘이 귀여워!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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