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준수 "날계란 원샷하는 상남자"

입력 2013-05-26 17:28   수정 2013-05-27 07:05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준수가 날계란을 원샷해 `상남자`로 등극했다.


2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는 지난주에 이어 형제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아빠와 아이들은 준수(배우 이종혁의 아들)의 형 탁수와 지아(축구선수 송종국의 딸)의 동생 지욱, 민국(방송인 김성주의 아들)의 동생 민율과 함께 했다. 이날 준수는 계란이 들어 있는 비닐봉지를 들고 있다 "달걀이 달걀을 누르고 있다"고 했다. 비닐봉지 속 계란이 깨졌던 것.

깨진 계란을 보던 준수는 "나 이거 먹고 갈까?"라고 하더니 날계란을 마시기 시작했다. 이를 본 민국이는 "저런 동생 처음 본다"며 놀랐다. 하지만 탁수는 "나도 날계란 아빠가 먹인 적 있는데"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사진=MBC `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역시 준수 상남자다.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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