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치킨선물, 해양대 학생 22명에 각 1마리씩! '훈훈'

입력 2013-05-27 08:38   수정 2013-05-27 08:38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배우 유해진이 한국해양대학교 미식축구동아리 학생들에게 치킨 22마리를 쐈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는 `부산 우정여행`을 떠난 멤버들이 한국해양대학교를 방문해 미식축구동아리 학생들과 다양한 대결을 펼쳤다.

멤버들은 해양대학교 학생들과 닭싸움 축구 족구 게임을 했다. 또한 게임에서 학생들을 이기면 구내식당에서 식사할 기회가 주어지고 질 경우엔 멤버들이 돈을 모아 학생 수대로 치킨 22마리를 사줘야했다. 결과는 `1박 2일` 멤버들의 압승으로 끝났다.

게임에서 이긴 멤버들은 구내 식당에서 식사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유해진은 제작진에게 "학생들이 경기는 졌지만 치킨 사주는 거냐"고 물었고, 제작진은 "유해진 씨가 사주신다면..."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유해진은 해양대 학생들에게 치킨 22마리를 사줬다.

치킨 22마리가 배달 되자 학생들은 "유해진"을 연호하며 먹방(먹는 방송)을 보여줘 웃음을 줬다.(사진=KBS2 `1박 2일`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유해진 치킨선물 멋있다! 치킨 사주는 사람 좋은 사람...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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