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오래가는 물광주사(레스틸렌 비탈 수분주사), 즉 유지기간이 1년 이상 되는 히알루론산 주사 시술법이 국내 성형외과 의료진에 의해 개발됐다.
피부에 직접 물을 주는 것 보다 더 효과적으로 피부에 수분을 전달하는 물광주사는 그동안 시술방법이 까다로워 유지기간이 한 달도 채 못 되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 김종서성형외과에서는, 메조건을 이용하여 아주 쉽게 주사하는 방법을 연구, 레스틸렌 비탈 수분주사 시술을 해외 세미나에 발표하고 있다.
김종서 원장은 2009년 피부과개원의 협의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수 십 차례에 걸쳐 레스틸렌 비탈을 이용해 오래 지속되는 물광주사에 대한 발표를 꾸준히 하고 있는 전문의다.
2011년도에는 모스크바와 상페테부르크 에서 피부과 의사들과 수분주사와 전문가화장품을 이용한 수분공급시술을 강의 했고, 2012년도부터는 파리(IMCAS) 모나코(AMWC)등 해외 학회, 2013년 모나코에서 열린AMWC(세계항노화학회)에서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또 2013년 3월 25일 레스틸렌본사에서 진행된 홍콩본사 주관 국제회의(advisory board meeting)에도 참석해 한국의 앞서가는 의학지식을 강의하기도 했다.
그가 연구 발표한 필러는 쁘띠시술에 사용되는 히알루론산이나 칼슘을 이용한 3세대 레디어스, 고분자물질인 4세대 PCL성분의 엘란쎄(Ellanse)에 이은 5세대 필러 ‘수분주사’다.
김종서성형외과 원장은 수분주사에 대해, “주사라기보다는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수분크림 효과를 영구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방식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입해 개발된 것”이라며, “한 번의 시술로 얼굴에 수분크림을 6개월 동안 바르고 있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Hydrator”라고 이름 지었다“고 전했다.
현재 이 주사 시술법은 국내 김종서성형외과에서 처음으로 개발 연구된 것으로, 세계 각국의 학회장에서도 많은 이목이 집중되는 분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