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시장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이동통신 3사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희비가 갈렸습니다.
동반성장위원회가 2012년 동반성장지수를 평가한 결과, SK텔레콤은 `우수`, KT는 `양호` 등급을 받았지만 LG유플러스는 `보통`으로 3사 중 가장 낮은 등급을 받았습니다.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과 KT가 `보통` 등급을 받았던 2011년 지수 평가에서도 `개선` 등급에 그친 바 있어 2년째 3사 중 동반성장 참여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업계에서는 LG유플러스가 이동·유선통신 시장에 보조금을 비롯한 마케팅 비용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협력사들에게 비용 부담을 전가하는 등 상생에 적합하지 않은 영업행태를 이어온 측면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최근 이동통신사들이 무리한 보조금 경쟁을 벗어나 서비스 향상과 협력사 동반성장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 밝힌 만큼 앞으로 동반성장 참여도가 개선될지 주목됩니다.
동반성장위원회가 2012년 동반성장지수를 평가한 결과, SK텔레콤은 `우수`, KT는 `양호` 등급을 받았지만 LG유플러스는 `보통`으로 3사 중 가장 낮은 등급을 받았습니다.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과 KT가 `보통` 등급을 받았던 2011년 지수 평가에서도 `개선` 등급에 그친 바 있어 2년째 3사 중 동반성장 참여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업계에서는 LG유플러스가 이동·유선통신 시장에 보조금을 비롯한 마케팅 비용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협력사들에게 비용 부담을 전가하는 등 상생에 적합하지 않은 영업행태를 이어온 측면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최근 이동통신사들이 무리한 보조금 경쟁을 벗어나 서비스 향상과 협력사 동반성장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 밝힌 만큼 앞으로 동반성장 참여도가 개선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