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월령 최진혁 (사진 = MBC ‘구가의 서’ 캡처)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구가의 서’의 최진혁이 수지와 이승기를 떨게 한 절대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구가의 서’를 통해 다크월령의 모습으로 부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최진혁이 온 몸으로 다크포스를 뿜어내는 미친 존재감으로 시선을 집중시킨 것.
특히 최진혁의 절대 카리스마는 수지(담여울)와 이승기(최강치)를 맞대면했을 때 더욱 폭발했다.
28일 방송된 15회에서 구월령은 숲 속에서 최강치를 찾아 헤매는 담여울에게 나타나 온 몸 가득히 살기를 뿜어내며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여울에게 그녀의 아버지 담평준(조성하)이 최강치의 아비인 신수를 죽였음을 알리고 호통치며 칼을 들이대는 여울을 단번에 제압하며 의미심장하고도 묘한 미소를 남기고 사라졌다.
더불어 최강치를 서늘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주위를 맴돌던 월령은 ‘구가의 서’ 15회의 종반, 드디어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며 시청자를 숨죽이게 만들었다. 차가운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이름을 밝힌 구월령의 등장에 최강치는 떨림과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런 두 남자의 긴장감 넘치는 맞대면은 극의 몰입도를 높이기 충분했다.
이렇게 ‘구가의 서’를 통해 절대 카리스마와 묘한 섹시미를 선보이고 있는 최진혁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살기 가득한 눈빛과 섹시한 저음의 목소리, 그리고 간담 서늘한 차가운 미소로 다크섹시의 진수를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것.
이에 시청자들은 “최진혁, 섹시 포텐 터진 듯! 월령앓이 제대로”, “절대 카리스마에 섹시한 눈빛, 목소리까지..녹아든다”, “저 눈빛으로 아이컨텍하면 심장마비 걸릴 듯”, “다크월령이 된 후 섹시미 폭발!”, “월령폐인 되었음! 너무 멋있어서 월화가 기다려진다”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한편 최진혁이 절대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구가의 서’는 천년악귀가 된 구월령과 그의 아들 최강치의 맞대면이 어떻게 전개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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