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드레스룸(사진=코엔)
김나영이 자신의 집 안에서 찍은 이색 화보를 공개했다.
김나영은 28일 패션매거진 `그라치아`를 통해 자신의 집 안 곳곳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화보를 공개했다.
특히 현관, 거실, 드레스룸은 물론 침실까지 과감하게 공개한 이번 촬영은 심플한 김나영의 패션과 어우러져 감각 있는 화보를 완성했다.
김나영은 케이블 TV에 나와 "스스로 패션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편이라고 생각한다. 스타일에 대해 많이 배우고 싶지만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서 속상했다"며 "코믹한 이미지 때문에 패션쇼에서 오지 말라는 요청이 온 적도 있었고, 의상 협찬도 잘 안 됐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엽기적인 화보일 수도 있는데 묘하게 잘 어울린다" "김나영이 하니까 이상하지 않고 잘 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