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카프 (사진 = 알파엔터테인먼트 코리아)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걸그룹 스카프(Skarf)의 첫 번째 미니앨범 ‘LUV VIRUS(러브 바이러스)’를 위해 최고의 히트메이커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29일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LUV VIRUS’의 티저를 공개, 약 1년 만의 컴백 소식을 알리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스카프. 31일 음원 공개를 앞둔 가운데 스카프의 첫 미니앨범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총 출동 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30일 스카프의 소속사 알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인 ‘LUV VIRUS’는 에일리의 ‘Heaven’, 오렌지 캬라멜의 ‘립스틱’ 등을 작곡한 인기 작곡가 이기, 서용배가 작업한 곡으로 스카프와는 ‘My Love’ 이후 다시 한 번 의기투합 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터. 사랑에 빠진 소녀들의 행복한 고민을 스카프만의 톡톡 튀는 음색으로 표현해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을 것으로 예고된다.
뿐만 아니라 티저 영상을 통해 살짝 공개된 ‘LUV VIRUS’의 뮤직비디오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젠틀맨’, 신화의 ‘This Love’, 샤이니의 ‘Why so serious’ 등을 연출한 조수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것은 물론 소녀시대, 이효리 등의 안무를 담당했던 스타 안무가 정진석까지 참여해 가요계의 거센 돌풍이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스카프의 소속사 알파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최고의 스태프들이 참여한 것 뿐 만아니라 스카프의 각 멤버들이 가진 최고의 매력들을 확인할 수 있는 앨범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스카프는 국내 최초 한국+싱가포르 합작 걸그룹.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그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스카프의 첫 미니앨범 ‘LUV VIRUS’는 31일 정오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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