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를 위한 체온저하 없는 초초미풍 선풍기
한국표준협회 수여 `2013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 대상` 수상해
[한국경제TV 박정호 기자] 국내 선풍기 1위 기업 한일전기㈜(대표 김영우)는 최근 출시된 `초초미풍 아기바람` 선풍기 기술로 한국표준협회가 수여하는 `2013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 대상은 우리 기술로 개발된 신기술 및 혁신을 통해 새롭거나 개선을 이룬 제품 및 서비스를 선정, 시상하는 것으로 수상 기업이 이룬 혁신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체온저하 없이 영유아에게 쾌적한 바람을 전하는 초초미풍 아기바람 선풍기는 이번 수상과 함께 `아기바람` 특허 출원 및 등록이 완료되어 영·유아를 위한 공식적인 제품임이 입증됐다.
초초미풍은 나뭇잎이 살짝 흔들릴 정도의 실바람과 비슷한 풍속인 0.65m/s 정도의 약한 바람을 제공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도 체온저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피부 수분 증발량이 적기 때문에 오랜 시간 사용해도 아기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피부의 수분을 지켜주어 피부가 약한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예민한 아이들을 위해 소음을 최소화한 것도 장점이다. 초초미풍 기능 선택 시 24.7DB 수준의 소음이 발생하는데, 이는 독서실보다 조용한 수준이다.
선풍기 작동시 안심타이머가 동시에 작동해 2시간 후 자동으로 선풍기 전원 꺼지기 때문에 잠시 외출하거나 깜빡 잠이 드는 경우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일전기 영업본부 관계자는 "한일전기는 50여년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매년 국내에서 50만대 이상의 선풍기를 생산하고 있다"며 "이번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 대상 수상을 계기로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더 나은 품질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초미풍 선풍기 `아기바람`은 SBS 라디오 광고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전국 전자제품 전문매장 및 한일전기 직영 쇼핑몰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