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국내 영화마케팅 회사들로 구성된 영화마케팅사협회(KFMA)가 최초로 출범했다. 이들이 하나의 조직으로 뭉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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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마케팅사협회는 30일 오후 서울 압구정CGV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업무환경 개선과 한국 영화산업의 질적 기여를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신유경 초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을 올렸다. 신유경 회장은 협회에 대한 믿음과 기대로 기꺼이 회원이 된 회원들과 영화계 안팎의 많은 관심에 인사를 전하며 "한 마음 한 뜻으로 협회가 출발하게 돼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국영화단체연대회의의 이춘연 이사장은 "영화단체연대회의에 또 하나의 회원사가 탄생하는 날"이라며 협회의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활동을 당부하는 동시에 영화단체연대회의의 든든한 지지를 약속했다.
이윤정 부회장은 "영화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지닌 인재들이 영화마케터로서 행복과 자부심을 느끼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나아가 한국영화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협회를 설립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협회는 파트너사들의 회원가입을 추진, 상생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사회를 맡은 김광현 이사가 3월 첫 임시모임을 시작으로 협회설립을 위해 준비한 약 3개월 간의 경과를 보고했으며 신유경 회장이 마케팅사협회 소속 마케터들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영화마케터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자아 발전을 위해서 활동한다는 구체적 활동계획을 전했다. 신유경 회장은 "2011년 40여개에 달하던 영화마케팅 회사가 지금은 18개사로 줄어들 정도로 영화마케팅사 직원들에 대한 처우가 열악했다"며 업무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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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화마케팅사협회는 더홀릭컴퍼니, 딜라이트, 레드카펫, 무비앤아이, 메가폰, 시네드에피, 언니네홍보사, 영화사 하늘, 영화인, 올댓시네마, 이가영화사, 이노기획, 앤드크래딧, 워너비펀, 퍼스트룩, 필름마케팅 팝콘, 호호호비치, 흥미진진(가나다 순) 등 18개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 총 93명으로 구성됐다.
영화인의 신유경 대표가 초대 회장, 퍼스트룩의 이윤정 대표가 부회장을 역임하며 강혁출(무비앤아이), 김광현(영화사 하늘), 김주희(시네드에피), 박혜경(앤드크레딧), 유순미(메가폰), 윤숙희(이가영화사), 장보경(딜라이트), 최정선(더홀릭컴퍼니) 등 8인이 이사진으로 활동한다. 심재명 명필름 대표와 정윤철 한국영화감독조합 이사, 최용배 제작가협회 부대표가 자문위원을 맡는다. (사진=KFMA)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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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마케팅사협회는 30일 오후 서울 압구정CGV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업무환경 개선과 한국 영화산업의 질적 기여를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신유경 초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을 올렸다. 신유경 회장은 협회에 대한 믿음과 기대로 기꺼이 회원이 된 회원들과 영화계 안팎의 많은 관심에 인사를 전하며 "한 마음 한 뜻으로 협회가 출발하게 돼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국영화단체연대회의의 이춘연 이사장은 "영화단체연대회의에 또 하나의 회원사가 탄생하는 날"이라며 협회의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활동을 당부하는 동시에 영화단체연대회의의 든든한 지지를 약속했다.
이윤정 부회장은 "영화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지닌 인재들이 영화마케터로서 행복과 자부심을 느끼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나아가 한국영화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협회를 설립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협회는 파트너사들의 회원가입을 추진, 상생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사회를 맡은 김광현 이사가 3월 첫 임시모임을 시작으로 협회설립을 위해 준비한 약 3개월 간의 경과를 보고했으며 신유경 회장이 마케팅사협회 소속 마케터들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영화마케터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자아 발전을 위해서 활동한다는 구체적 활동계획을 전했다. 신유경 회장은 "2011년 40여개에 달하던 영화마케팅 회사가 지금은 18개사로 줄어들 정도로 영화마케팅사 직원들에 대한 처우가 열악했다"며 업무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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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화마케팅사협회는 더홀릭컴퍼니, 딜라이트, 레드카펫, 무비앤아이, 메가폰, 시네드에피, 언니네홍보사, 영화사 하늘, 영화인, 올댓시네마, 이가영화사, 이노기획, 앤드크래딧, 워너비펀, 퍼스트룩, 필름마케팅 팝콘, 호호호비치, 흥미진진(가나다 순) 등 18개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 총 93명으로 구성됐다.
영화인의 신유경 대표가 초대 회장, 퍼스트룩의 이윤정 대표가 부회장을 역임하며 강혁출(무비앤아이), 김광현(영화사 하늘), 김주희(시네드에피), 박혜경(앤드크레딧), 유순미(메가폰), 윤숙희(이가영화사), 장보경(딜라이트), 최정선(더홀릭컴퍼니) 등 8인이 이사진으로 활동한다. 심재명 명필름 대표와 정윤철 한국영화감독조합 이사, 최용배 제작가협회 부대표가 자문위원을 맡는다. (사진=KF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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