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가수 서인국이 그룹 부활 멤버 김태원과 운동을 하러 갔지만 혼자서만 기진맥진했다.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회원들은 `혼자는 힘들어`라는 혼자 할 수는 있지만 함께 하면 더 즐거운 일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수 서인국은 "혼자 다이어트를 하는 게 정말 힘들다. 다이어트도 같이 해야 함께 힘을 낼 수 있다"며 "김태원 형님도 다이어트를 하신다고 한다. 같이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김태원과 운동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김태원은 "오늘 만나기로 했었나"라며 첫 만남부터 지각을 해 서인국과 처음부터 엇나가기 시작했다.
서인국은 "이제 연세가 있으시니까 몸 관리를 하셔야 한다"며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김태원은 "앉아"를 연발했다. 서인국은 "절대 앉으시면 안 된다"고 김태원을 말리느라 애를 먹었다.
이어 꽃 배를 타러 가서도 서인국은 혼자 페달을 밟으며 배를 움직여 경치를 구경했다. 김태원은 "힘드냐"고 물으면서도 전혀 도와주지 않아 서인국을 기진맥진하게 했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서인국이 점점 말려드는 기분이네.
kelly@wowtv.co.kr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회원들은 `혼자는 힘들어`라는 혼자 할 수는 있지만 함께 하면 더 즐거운 일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수 서인국은 "혼자 다이어트를 하는 게 정말 힘들다. 다이어트도 같이 해야 함께 힘을 낼 수 있다"며 "김태원 형님도 다이어트를 하신다고 한다. 같이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김태원과 운동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김태원은 "오늘 만나기로 했었나"라며 첫 만남부터 지각을 해 서인국과 처음부터 엇나가기 시작했다.
서인국은 "이제 연세가 있으시니까 몸 관리를 하셔야 한다"며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김태원은 "앉아"를 연발했다. 서인국은 "절대 앉으시면 안 된다"고 김태원을 말리느라 애를 먹었다.
이어 꽃 배를 타러 가서도 서인국은 혼자 페달을 밟으며 배를 움직여 경치를 구경했다. 김태원은 "힘드냐"고 물으면서도 전혀 도와주지 않아 서인국을 기진맥진하게 했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서인국이 점점 말려드는 기분이네.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