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백지영 정석원 부부 인증샷 "예쁜 신부, 부케는 왁스"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정석원 백지영 부부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영이는 정말 예쁜 신부였다. 석원이 손 꼭 잡고 눈물짓다 웃다 찡긋하다 정말 정말 예쁜 신부다. 이제 현명하고 지혜로운 아내의 모습으로 예쁜 아내 멋진 엄마가 되길 기도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지영이 부케 받는 가수 왁스. 왁스야 이제 시집가자. 오빠가 신혼여행 같이 가줄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홍석천은 백지영 정석원 부부와 함께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백지영과 턱시도를 멋지게 차려입은 정석원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다른 사진에선 백지영 정석원 부부의 결혼식 부케를 받으려고 왁스가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그대로 포착됐다.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세 사람을 바라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정석원 백지영 부부는 2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사진=홍석천 트위터)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백지영 정석원 결혼, 정말 축하해요! 홍석천 씨도 땡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