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카-콜라(대표이사 이창엽)와 한국청소년건강재단(이사장 박형재)은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운동 경험 제공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6월 2일 양천구 신월동의 서울SOS어린이마을에서 ‘코카-콜라 건짱 운동회’를 개최했다.
초·중·고등학생와 교사 80여명이 함께 참여한 ‘코카-콜라 건짱 운동회’는 기존의 딱딱한 스포츠활동에서 벗어나 운동과 게임을 접목해 즐겁게 참여하고 협동심을 높일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한국청소년건강재단은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운동 경험과 자기주도적인 건강관리법 습득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SOS어린이마을을 포함한 32개 학교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코카-콜라 건짱 운동회’는 건강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방학 기간을 이용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 중인 ‘코카-콜라 건짱캠프’ 프로그램을 기관 특성에 맞게 접목해 ‘찾아가는 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