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65인치와 55인치 울트라HD(UHD) TV를 다음달 15일까지 예약판매합니다.
LG전자는 울트라HD TV를 내일(4일)부터 백화점과 베스트샵 등 전국 1천100여개 제품 판매처에서 구입 신청을 받고 예약판매 종료 후 순차적으로 배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약 판매가는 65인치 1천90만원, 55인치 740만원입니다.
풀HD보다 4배 높은 해상도를 구현하는 LG전자의 울트라HD TV는 `LG 시네마 3D 기술`과 함께 HD를 울트라HD에 맞게 보정해주는 `업스케일링 엔진` 기술, 영상에 맞게 LED 램프가 명암을 조절하는 `영상 부분 제어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또 전원이 켜져 있을 때만 노출되는 전면지향 4.1채널 `무빙 스피커`와 음성인식 기능을 강화한 2013년형 매직리모컨도 탑재했습니다.
이번 제품 출시로 LG전자는 올레드TV와 곡면 올레드TV, 84인치 울트라HD TV에 이어 차세대 고화질 TV 라인업을 강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