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문석 알바연대 대변인이 숨졌다. 올해 나이 35세다.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권문석 씨가 2일 새벽 자택에서 숨졌다며 뚜렷한 타살 정황은 없고 , 정확한 사인은 부검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권문석 씨는 `최저임금 1만원`을 주장해온 시민단체 `알바연대`의 대변인을 맡고 있다. 알바연대는 비정규직 아르바이트생의 권익을 대변하겠다며 지난 1월 출범했다.
권 씨는 1999년 성균관대 총학생회 집행부를 시작으로, 2007년 사회당 청년위원회 사무국을 거쳐, 2009년 기본소득네트워크 운영위원, 2012년 진보신당 전국위원을 맡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사회운동을 해왔다.
권 씨 사망소식에 네티즌들은 "알바생 권익 보호에 앞장섰던 분인데", "최저임금 1만원 목표를 못 이뤘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애도를 표했다.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권문석 씨가 2일 새벽 자택에서 숨졌다며 뚜렷한 타살 정황은 없고 , 정확한 사인은 부검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권문석 씨는 `최저임금 1만원`을 주장해온 시민단체 `알바연대`의 대변인을 맡고 있다. 알바연대는 비정규직 아르바이트생의 권익을 대변하겠다며 지난 1월 출범했다.
권 씨는 1999년 성균관대 총학생회 집행부를 시작으로, 2007년 사회당 청년위원회 사무국을 거쳐, 2009년 기본소득네트워크 운영위원, 2012년 진보신당 전국위원을 맡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사회운동을 해왔다.
권 씨 사망소식에 네티즌들은 "알바생 권익 보호에 앞장섰던 분인데", "최저임금 1만원 목표를 못 이뤘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애도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