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하면 떠오르는 것이 치맥이다. 치킨과 맥주의 줄임말인 치맥은 월드컵 이후 국민간식으로 인식되면서 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년 인기가 더해지고 있는 치맥은 드디어 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으로,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식품발전협회는 오는 7월, 대구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2013 치맥 국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각종 치킨업계에서도 여름 맞이 고객 유치를 위한 각종 치맥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치맥 국제 페스티벌 공식 후원사로 지정된 ‘땅땅치킨’은 국제 페스티벌의 전야제 행사로 ‘땅땅치킨 생맥주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생맥주 페스티벌에서는 각종 치킨 메뉴들과 함께 하는 생맥주를 500cc 한 잔당 990원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생맥주 페스티벌은 홀에서뿐만 아니라 배달 및 포장에도 적용되며, 1,000cc 는 2천 원에, 1500cc는 3천 원에 횟수에 상관없이 동일한 금액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될 예정인 6월, 맛있는 생맥주와 치킨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치킨으로는 핫홀릭 치킨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땅땅치킨은 지난 2004년 대구에서 출범해 현재 전국에 300여 개 가맹점을 운영 중인 치킨 프랜차이즈다. 영남지역을 기반으로 차별화, 전문화, 대중화를 기업의 이념으로 삼아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치킨 맛을 연구, 개발해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상세한 페스티벌 이벤트 일정 및 치킨 메뉴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codd.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